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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킬박사와 하이드(6-2)
작성자 이지은 등록일 10.09.01 조회수 8

지킬박사와 하이드란 책은 우리 마음속의 선과 악에 대한 이야기다

낮에는 점잖고 학식이 풍부한 지킬박사로, 밤에는 난폭한 성격의 하이드로,

그렇게 변신을 반복하다가 부작용에 의해 죽음을 맞이하고 지킬의 친구

어터슨 변호사가 지킬이 죽기 전에 쓴 유언장을 통해 에드워드 하이드가 지킬

박사였다는 것을 알게 되는 내용이다.

이 책은 몇 번을 읽어도 재미있는 책이다.

끝부분에 기발한 반전이 일어나 읽는 내내 흥미진진했다.

인간 내면에 잠재되어 있는 선과 악의 관계를 특이한 발상과

환상적인 기법으로 표현한 것 같다.

누구나 마음 속에 선과 악이 있다.

아무리 착한 사람에게도 악이 있고 나쁜 사람에게도 선이 있기 마련이다.

선과 악의 정도와 양에 따라 조금 차이가 있을 뿐 사람은 항상 도움을 받고

도와주고 죄도 지으며 살기 때문에 누구나 다 똑같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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