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남초등학교 로고이미지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별똥별아 부탁해(4-6 전재혁)
작성자 전재혁 등록일 10.08.29 조회수 10

엄마가 방학동안 읽을 책을 골라주신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책이다.

주인공 모모코는 초등학교 4학년 여자아이다. 운동을 좋아하지 않아서

운동회는 운동을 잘하는 아이들을 위한 거이라고 생각을 하는 아이였다.

운동회 한달전 모모코는 반대항 이어달리기 선수로 뽑혔다.

남자중에 가장빠른 울프, 여자중에 가장빠른 나시가와 도 합류했다.

하지만 2명이부족했다. 남자랑 여자한명씩이....

반친구들은 서로 학원때문에 ,동생을 돌봐야 된다고  등등의 이유로 반친구들은

달리기 선수로 뽑히기를 거부했다. 그때 한 여자애가 "체육부가 하면 되잖아"

체육부에 있는 모모코와 케이타로가 뽑했다. 우승시에는 축구공이 반에 생기게 되고

부담이 컸다.   주장선수로도 뽑히게 되었다.

모모코는 걱정이 되어서 학교 운동장 벤치에 앉아 있을때 꽃밭을 가꾸는

센할아버지가 나타나서 물어보았다. 걱정이 있냐고...

모모코는 이어달리기 주장이 된것을 이야기 해주었다 . 센할아버지는

별똥별이 소원을 들어 줄수도 있을 것이라고 했다. 모모코는 할아버지에게

소원을 빌어달라고 부탁했고 소원을 빌어 주신다고 했다.

모모코와 친구들은 방과후 열심히 달리기 연습을 했다.

센할아버지가 병원에 입원했다는 소식과 학교 꽃밭을 없애고 커다란 새장을

만들것이라고....  센할아버지의 손녀가 죽었다는 놀라운 사실도 알았다.

운동회날 4학년 3반의 친구들의 응원과 센할아버지를 위해 열심히 달린

결과 달리기에서 우승을 하게 되었다

폐회식에서 학년별로 우승한 반에게 교장선생님이 소원을 들어주신다고

해서 1학년2반은 아이스크림,2학년4반은 샤프펜슬,3학년3반은 학급신문 만들자금

4학년 모모코네 반차례 울프가 "축.... "구공아라고 소리치기전 모모코는

마이크를 뺏어 "꽃밭을 주세요" 라고 외쳤다.

교장선생님은 허락을 해주셨다. 전교생은 너무 좋아서 떠나가라 소리를 질렷다.

그날밤 모모코는 센할아버지에게 편지를 썼다.봉투에는 이쁜 별그림이 있는 거로...

자신이 원하지도 않은 일을 맡게 되었는데 하고 싶어서 한건 아니지만 못할것

같지만, 굳게 맘먹고 부닥쳐서 해보면 생각처럼  어렵지만은 않다는 게다가

생각지도 못한 많은 것을 얻게 될수도 있을것이다.

 

 

이전글 에이브라함 링컨
다음글 방정환을 읽고(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