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에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사는 마을이 있었다. 어느 날 털보 아저씨가 울고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친구에게 줄 케이크를 누가 먹어 버렸기 때문이다.

호랑이 탐정이 범인을 찾아 나서는데, 범인은 바로 늑대였다.

늑대야!  무서워서 말을 못한거니? 아저씨 케이크를 먹었으면 솔직하게 말해

배고프면 그럴수도 있어. 거짓말이 더 나빠 알았지?

털보 아저씨께 죄송하다고 말해.  말을 하지 않으면 사람들이나 동물들이

싫어할거야.

그러니까 정직하게 말하면, 아저씨도 용서하실거야. 그렇게 말해!

나중에 울고 있는 늑대를 보면서,  나는 거짓말을 안하고 솔직한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