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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다 작은형을 읽고~(3-3 이정현)
작성자 이정현 등록일 10.08.27 조회수 24
세상은 나처럼 건강한 사람도 있지만 불쌍하고 아픈 사람도 있다. 민기네 형도 많이 아팠다. 그래서 민기는 형때문에 걱정을 많이한다. 그런 민기가 가여웠다. 어느날 민기는 친구 동식이를 집에 데리고 왔다. 나같으면 엄마 아빠가있다고 못오게 할 것인데 민기는 잘못이있다. 하지만 동식이가 더 잘못이 있는것같다. 민기가 가지말자고 말했는데 갔기 때문이다. 동식이는 민기형을 본후 1학년처럼 작다고 친구들에게 소문을 냈다. 난 그런 동식이보고 화가잔뜩났다. 동식이는 어쩜 친구의 속상한마음을 건드리는지 이해가 안됐다. 나라면 민기형을 불쌍히 여길거다. 동식이는 배려심이 너무 없다. 내 친구가 민기네처럼 가족이 아픈사람이있다면 난 친구들을 위로해 줄것이다. 민기는 형이 너무아파 병원비때문에 작은집으로 이사를 가게 된다. 그래서 좋아하던 은희와도 헤어지게된다. 그 모습을 보니 너무 가여웠다. 형이 아파 속상한데 좋아하는 친구와도 떨어지게돼서 민가가 너무 안됐다. 나는 민기처럼 작은 집에서 살지도 않고 가족이 아프지도 않아 민기보다 훨씬 행복하다는 생각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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