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어드는 아이 트리혼을 읽고(3-1 윤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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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윤민지 | 등록일 | 10.08.24 | 조회수 | 30 |
씽크빅 책읽기 프로그램에서 온 줄어드는 아이 트리혼을 읽게 되었다. 이 이야기는 트리혼이 아침에 눈을 떠보니 몸이 줄어들었다는 이상한 일이 일어난 것으로 시작된다. 늘 손이 닿던 벽장 속 선반에 손이 닿지 않았고, 다음에는 옷이 커졌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도 트리혼의 주변에 있는 사람들은 관심이 없었다. 엄마와 아빠, 선생님, 기사 아저씨 그리고 교장선생님까지 트리혼이 줄어들은걸 아무도 알아보지 못했다. 그래서 트리혼은 내가 줄어들고 있다고 사람들에게 말했다. 그래도 사람들은 트리혼의 말을 귀담아 듣지도 않았고, 절대 그런 일은 없을 거라며 아무도 믿어주지 않았다. 다음날 트리혼은 너무 작아져서 침대에서 뛰어내려야 했다. 그 때 침대 밑에 밀어넣고 있었던 말과 말판이 트리혼의 두 눈에 보였다. 그 놀이는 아이들이 쑥쑥크는 키다리 놀이라고 적혀 있었다. 트리혼은 자신의 키도 커질까봐 침대 밑에서 하기로 했다. 트리혼은 한 번 하면 끝까지 하는 성격이라 그 놀이를 끝까지 다 하기로 했다. 놀이를 했더니 진짜 트리혼이 커지고 있었다. 트리혼은 기뻤다. 그래서 엄마한테 가서 말했다. 그래도 엄마는 '잘됬구나?' 한마디만 하고 말았다. 그래도 트리혼은 너무 기쁘고 좋았다. 나는 이 책을 읽고 트리혼의 주변 사람들은 트리혼에게 관심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는 다른 사람들에게 관심을 갖고 사람들 말을 잘 듣는 어린이가 되어야 겠다고 생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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