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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방울의추억을읽고..6-4반(오준교)
작성자 오준교 등록일 10.08.22 조회수 21

일요일 오후 엄마와 함께 서점에 갔다.

엄마는 '4월은 과학의달'이라고 하시며 '물방울의 추억'이라는 책을 골라 주셨다.

책을 읽다보니 내가 물방울이 되어서 여행을 하는 것만 같았다.

물방울의 추억 이라는 책은 물의 순환 과정과 역할을 알기쉽게 보여주는 책이다.

그리스의 말로 지혜라는 뜻을 가진 물방울 쏘피아가 여행을 하면서 만나게 되고 물이 하는 다양한 일들을 알게 해 준다. 그리고 물은 자신의 모습을 끊임없이 변화시키며 땅으로 하늘로 여행을 하는 물질이 라는 것도 알게 해준다. 물방울은 해님을 만나 수증기로 변하여 하늘로 올라가는 중에 구름을 만나 여기저기 마음 내키는대로 신나게 여행을 하다가 땅위에 비가되어 떨어지기도 하고 공기가 차가워지면 내가 좋아하는 눈송이가 되어 내리기도 한다.

땅에 내려진  물방울은 땅을 촉촉히 적셔 주어서 사람들이 키우는 야채나 과일나무등 여러가지 식물들이

잘자랄수 있도록 해 주기도 하고 땅위를 흐르기 시작하여 시냇물이 되기도 한다.

이러한  물들이 때로는 우리집 아파트 커다란 물탱크에 모여있다가 우리가 필요할때 나와서 우리에게 큰 도움을 준다.

물은 우리에게 끊임없는 사랑을 베푸는 소중한 것이다.만약에 이러한 물이 없었다면 우리는 어떻게 되었을까?

나는 이책을 통해 물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고 물의 순환 과정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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