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 책을 읽게된 까닭은 바로 여름방학 권장도서에 까막눈 삼디기가 있었기 때문이에요.

까막눈 삼디기 주인공인 삼디기(엄삼덕)는 글자를 못 읽어요. 제목처럼 까막눈은 글자를 못 읽는 사람이에요.이렇게 글자를 못 읽으면 학교 생활을 잘 할 수 없어요. 그런데 어느 날 한 전학생이 왔어요 . 그 전학생의 이름은 연보라 였어요. 그런데 보라가 오고나서 삼디기가 한글쓰는 실력이 계속 계속 늘었어요. 바로 그 이유는 보라가 삼디기한테 글자를 알려주기도 하고 재미있는 책도 읽어주었어요. 보라는 삼디기에게 정말 좋은 친구예요. 저도 친구에게 보라같을 친구가 되고 싶어요. 어느날 삼디기는 학교 수업이 끝나자 보라에게 빌린 책을 집으로 가져가서 할머니께 정성을 들여서 읽어 드렸어요. 할머니께선 삼디기가 얼마나 기특하고 기뻤겠어요. 저도 할머니께 책을 읽어 드릴까 고민중인데 삼디가가 먼저 읽어 드렸네요. 저도 빨리 할머니께 책을 읽어 드리고 싶어요. 저희 할머니께서도 얼마나 기뻐하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