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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실 언니 2-1반 이연우
작성자 이연우 등록일 10.02.07 조회수 10

몽실 언니를 읽고  몽실언니! 언니라고 하기엔 아직 어린 몽실. 하지만 생각은 언니 같기만 하다. 어릴적에 아버지를 버리고 김씨 아버지의 딸로 들어간 몽실. 하지만 김씨 아버지와 엄마의 싸움으로 인해 왼쪽다리가 한 뼘이나 짧은 몽실이. 다시 정씨 아버지꼐로 돌아가고 만다. 하지만 누가 그를 행복하지 않다고 했나... 새어머니가 된 북촌 댁은 참 착해서 행복하기만 하던 몽실 언니는 행복의 품에서 떨어진다. 새어머니가 된 북촌 댁은  아기를 낳다가 죽고, 아버지는 전쟁터에 끌려간다. 이모도 돌아가시고 갈곳 없는 몽실이의 어머니도 돌아가신다. 아버지도 병원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다가 돌아가신다. 고아가 된 몽실이의 동생 난남이역시 병으로 병원에서 산지20년이 지나고 있었다. 몽실이의 불행은 계속되고 있다. 언니라고 부르기에는 아직 나이가 어리지만 용기를 갖고 울지 않으며, 정직하게 산 몽실이. 불행도 먼곳에 있는게 아니였다. 몽실 언니는 부모님께 많이 효도하지 못했지만 나는 조금더 효도 할려고 노력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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