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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야 울지마> 2-1반 이연우
작성자 이연우 등록일 10.02.07 조회수 7

크리스마스 날 천사가 산타로 변장해서 선물을 주려고 하지만 아무도 문을 열어주려고 하지 않는다. '불쌍한 천사...' 이 세상에 있는 도둑과 강도때문에 선물을 주지 못한다. 내려올 때의 신나는 마음의 어디론가 사라지고 그 대신 슬픈 마음만 가지고 돌아가는 천사의 뒷모습은 참으로 쓸쓸해 보인다. 이 세상에 왜 도둑과 강도가 있는 걸까? 도둑과 강도 떄문에 하늘에서 아이들에게 내린 선물도 주지 못하고 받지도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도둑과 강도가 없어졌으면 좋겠다. 내가 만약 천사라면 문 앞에 두고 왔을 텐데... 그러면 아이들이 선물을 받을 수 있을 것 이다. 천사처럼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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