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남초등학교 로고이미지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난 뭐든지 할 수 있어(3-6)
작성자 정지용 등록일 10.02.07 조회수 11

난 뭐든지 할 수 있어에 나오는 로타는 난 무었 이든지 할 수 있다고 이야기 하였다.

그렇게 잘 난 척 하다니……

엄마께서 로타에게 심부름을 시키셨다. 로타는 자신이 바라던 일 이었습니다. 심부름은

바로 베리 아줌마 댁에 크리스마스 흰 빵을 가져다 드리고 도와 드릴 일을 여쭤보는 것이었다. 그리고 엄마는 가는 길에 쓰레기봉투도 버리라고 하셨습니다.

로타는 스키 활강을 하면서 베리 아줌마의 댁에 도착했습니다. 하지만 스키 활강을 잘 할

수는 없었습니다. 베리 아줌마께 흰 빵을 드리려고 했는데 봉지 안에는 흰 빵이 아니라 쓰레기가 들어 있었습니다. 로타는 쓰레기장에서 쓰레기봉투를 버리고 흰 빵을 찾아서 베리 아줌마께 흰 빵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베리 아줌마께서 1크로네를 주셔서 받고 집으로 갔습니다. 아빠께서 사오신 크리스마스트리를 보려고 갔는데 트리가 없다고 하시면서 못 사셨다고 하셨습니다.

로타는 밖에서 트럭에 크리스마스트리가 가득 실려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드디어 찾았네, 하지만 얻지 못 했습니다. 그런데 어떤 차에서 트리가 떨어져서 로타가 그 트리를 가졌습니다. 로타는 나중에 자신이 스키활강만 빼고 나머지 것들을 할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말이 씨가 된다더니 진짜네. 나도 로타처럼 자신감을 가지고 뭐든지 할 수 있다고 중얼거려 봐야지.

 

이전글 김치는 영어로 해도 김치
다음글 호랑이 뱃속 구경을 읽고 1-1 양보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