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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틸다를 읽고....(5학2반)
작성자 김은진 등록일 10.02.06 조회수 57

책의 주인공 마틸다는 아주 특별한 아이이다.

이 아이가 얼마나 특별하냐면 5살때부터 찰스디킨스의 위대한 유산을읽어서

주변사람들을 놀라게 할정도로 똑똑하고 책을 좋아한다.

하지만 마틸다의 이상한 부모님은 마틸다가 책을 읽는것을 죽도록 싫어한다.

이 이상한 부모님은 책을 읽는니 차라리 TV 방송을 보라면서 마틸다를

강요시킨다.  어디 이런 이상한 부모님이 다 있을까?

마틸다의 아빠는 마틸다같은 구재불능은 처음이라면서 마틸다를

학교에 떠넘긴다. 거기서 마틸다는 상냥하고 마틸다의 천재성을 알아줄

하니 선생님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또 심술궃고 고약한 트런치불 교장선생님까지

함께 만나게 된다. 이 트런치불 교장선생님이 얼마나 심술궃냐면

맘에 안드는 아이는 하루종일 못으로 구멍이 숭숭뚫린 방에 집어 넣어놓고

꺼내 주지 않으며 머리 땋는것을 매우 싫어 하여 머리를 땋은 아이만 보면

머리를 빙빙 돌려 날려버리는게 주특기인 사람이다.

마틸다는 못된 트런치불 교장선생님을 골려주려다가 자신에게

또다른 특별한 점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그건 바로, 마틸다는 초능력을 쓸수 있는 아이라는것!!!! 마틸다는

눈빛으로 모든것을 할수 있었다. 눈빛만 있으면 물체를 움직이게 하는

초능력을 할수 있는 아이였다는 것!!!  또 마틸다는 또다른 것을 알게되었다.

바로 심술궃은 트런치불 교장선생님이 착하디 착한 하니 선생님의 이모였다는것!!!

그리고 트런치불 교장선생님의 하니 선생님의 재산과 모든 것을 다 빼앗아 갔다는

것이다. 이 사실을 듣고 화가 난 마틸다는 학교에서 유령소동을 일으켜

트런치불 교장선생님을 학교에서 쫓아낸다. 그리고 교장의 자리는 하니선생님이

대신한다. 그렇게 매일 매일 마틸다는 행복했는데 갑자기 이사를 가야하는

문제가 생겼다. 그래서 하니선생님은 마틸다를 입양하여 키우기로 결정하여

둘은 행복하게 한집에서 살아간다.

초능력을 가진 아이를 주제로 쓴 책은 정말 많다.

하지만 이책은 등장인물들의 캐릭터가 너무나도 독특해서 다른 책들보다 훨씬

재미있었다. 책을 보면서 트런치불 교장선생님, 마틸다의 부모님을 골탕먹이는

부분에는 너무 웃기고 통쾌한 느낌도 들었다. 정말 재미있는 책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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