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당무를 읽고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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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은진 | 등록일 | 09.11.25 | 조회수 | 38 |
파브르의 "홍당무" 를 읽었다. 홍당무는 형제들 중에서 유난히 어머니에게 노여움을 많이산다. 정말 홍당무의 어머니가 하는 행동을 보면 '과연 저사람이 친엄마가 맞을까? 무슨 출생의 비밀이 있는것은 아닐까?'하고 생각하게 만든다. 홍당무의 어머니는 너무나도 심술 궃어서 마녀와 비슷하다는 생각을 했다. 나의 어머니가 홍당무의 어머니라면 나는 정말 미쳐버릴것이다. 하지만 홍당무는 참 밝고 착하기 때문에 그런지 어머니의 부정한 행동에 그다지 불평불만하지 않았다. 나는 여기서 홍당무가 좀 바보같다는 생각을 했다. 너무 순진해서 그런가???? 그렇게 홍당무는 참고 또참고 지내다가 마침내!!! 어머니인 르픽부인에게 반항을 한다. 그래서 르픽부인과 한바탕? 싸운후 가출을 한다. 하지만 얼마되지않아 다시 돌아와서 순진하고 얌전한 아이가 되는것으로 이야기는 끝 난다. 책을 덮고 작가의 말을 보는데 홍당무 이야기가 작가의 실제이야기라는 것을 알고 나는 깜짝! 놀랐다. 실제로 이런일이 있었을 줄이야. 그럼 파브르가 홍당무였나????????? 홍당무가 누구든간에 이책을 읽고 홍당무처럼 순수하고 밝게 살고 싶다고 생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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