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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귀 뿌웅을 읽고(1-3 정윤희)
작성자 정윤희 등록일 09.08.30 조회수 20

글:이선영

민우네 집에 친구 민혁이와 형우가 엄마와 함께 놀러왔다. 항상 엄마 하고만 놀던 민우는 기분이 너무 좋았다. 모두가 식사를 하고 있는데 어디선가 뿌~웅하는 소리가 들렸다. 어? 이게 무슨 소리지 서로의 얼굴을 바라보며 하하하 호호호 민혁이 얼굴이 빨개지며 멋쩍어 하고 있었다. 민우 어머니가 민혁아 괜찮아 방귀를 참으면 병이 된돼. 그 말을 듣고 있던 형우도 뿌~웅 민우는 아무데서나 방귀를 큰소리를 내며 뀌었어요. 방귀를 뀌면 기분이 좋았어요. 민우는 학교에서도 방귀를 막 뀌었어요. 친구들이 냄새난다고 민우와 놀지도 않았어요. 방귀대장이라고 놀렸어요. 시무룩한 표정으로 집에 들어온 민우는 나 학교에 안갈거야! 왜그러니 민우야? 엄마는 걱정이 되서 물어봤어요. 친구들이 방귀대장이라고 놀린단 말이야!

방귀를 뀌는 건 아주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여러사람이 모인 곳에서는 내가 하고 싶어도 남들이 싫어하는 일은 하지 말아야 하는 거라고 엄마는 말씀하셨어요.  그래서 민우는 친구들과 놀다가도, 방귀가 나오려고 하면 화장실로 달려가 뀌었어요.나도 민우 엄마 말씀 처럼 방귀가 나오려고 하면 화장실로 가던지 사람들 없는 곳에서 뀌어야 겠다고  생각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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