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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에게서 배운 부모님 은혜 (2-2)
작성자 김유빈 등록일 09.08.30 조회수 14
옛날에 우리나라에는 고려장이라는 풍습이있었다.부모님이 늙거나 병이들면 산속 토굴에 같으데다 버리고 그러다 죽으면 장사를 지냈다고한다.박 정승은 어머니가 늙어서 버려야 하는데  버리지는 못하고 마루밑에 숨겨두었다. 그러던 어느날  당나라에서 사신들이 내려왔다. 사신들은  임금님을 골탕먹일라고 똑같이 생긴  말 두마리를 데리고와서 어미 말과 새끼 말을 가려보라고했다. 시간은 가고 생각이 않나서 걱정을 하는데  박 정승의 어머니가 방법을 가르쳐주셨다. 사신들 앞에서 말에게 먹이를 갖다 주라고했다. 먼저 먹이를 먹는 말이 새끼 말이고 나중에 먹는 말이 어미 말이라고했다. 사신들은  못 맞출줄 알았는데 박 정승이  맞춰서 깜짝 놀랬다. 임금님은 기뻐서 박 정승에게 큰 상을 주겠다고했다. 그런데 박 정승은 상 말고 소원이 있다고했다. 어미 말과 새끼 말을 가리는 방법을 가르쳐 준 사람이 어머니라고했다. 그래서 고려장이라는 제도를 없애달라고했다. 임금님은  그 날 바로 고려장을 없애버렸다. 그래서 박 정승은 어머니와  함께 행복하게 살았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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