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인전 <펠레>를 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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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종근 | 등록일 | 09.06.18 | 조회수 | 76 |
나는 위인전 <펠레>를 읽었다. 펠레는 1940년 브라질에서 태어나 7살 때 원래 살던 트레스 코라송이스에서 바우루로 이사를 갔다. 동네 축구팀에 들어가 여러 대회에서 좋은 활약을 보인 펠레는 1955년에 15살의 나이로 브라질의 명문 팀 산투스에 입단하게 된다. 산투스 팀에서도 주전으로 활약하며 좋은 활약을 펼친 펠레는 17세의 나이로 국가 대표로 뽑히게 되었다. 그 이듬해 열린 스웨덴월드컵에서는 브라질의 우승을 돕기도 했다. 그 다음해에는 남아메리카 선수권 대회에도 참가해 득점왕으로 뽑히기도 했다. 3년 뒤인 22세에는 역시 칠레월드컵에 참가했으나, 부상으로 인해 제대로 뛰지 못했다. 그러나 브라질은 우승을 했다. 4년 뒤에도 잉글랜드월드컵에는 참가했다. 부상은 없었으나, 팀 감독과 운영 위원회와의 마찰로 인해 예선탈락이라는 수모를 맛봤다. 3년 뒤인 1969년에는 29세의 나이로 통산 1000번째 골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 일로 인해 펠레는 유명해졌다. 그 이듬해 열린 멕시코월드컵에도 참가해 우승했다. 상은 역시 당시 트로피던 쥘리메컵 이였다. 31세에는 국가대표에서 은퇴했다. 1975년에는 35세의 나이로 미국 뉴욕의 코스모스팀에 들어갔다. 1977년, 37세의 나이로 프로 축구 선수를 그만 두었다. 그가 선수로 뛰는 동안 그는 1363경기에 나와 1281골을 넣었다. 1995년에는 브라질의 체육부 장관이 되었고, 20세기의 마지막 해인 2000년에는 국제 축구 연맹(FIFA)으로부터 20세기 축구 선수상을 받았다. 나는 내 꿈이 축구선수라서 이 책을 읽었고, 그래서 더욱 감명 받았다. 난 이 책을 읽고 펠레처럼 유명한 축구선수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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