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귄365를 읽고(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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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민형 | 등록일 | 10.08.29 | 조회수 | 35 |
새해 첫날, 택배가 왔다. 그런데 그것은 펭귄이었다. 그 다음날에도 왔다. 결국, 1년 동안 계속 펭귄이 와서 모두 365 마리였다. 다음 해 1월 1일 송년 파티를 하고 있는데 생태학자인 삼촌이 왔다. 삼촌은 "지구 온난화 때문에 빙산과 빙학가 녹고 무너져 펭귄이 살 곳이 없어 이곳으로 보냈다"고 하였다. 그리고 파란발 펭극이만 주고 냉방과 난방이 설치 되어 있는 곳으로 갔다. 난 이책을 읽고 지구 온난화가 심해 빙산과 빙학가 녹고 무너져 북극곰, 펭귄, 바다 표범 같은 남극과 북극에 사는 동물들이 멸종위기에 처하게 될까봐 걱정이 된다. 지구 온난화 때문인지 이번 여름은 무척이나 더웠다. 에어컨을 싫어하는 우리 엄마도 몇 번을 에어컨을 켤 수 밖에 없었다. TV에서도 다른 나라에서 기후가 이상해 많은 사람들이 다치는 것을 보았다. 이제라도 가까운 곳은 차 대신 자전거나 걸어서 가야겠다. 조금 힘들더라도 지구를 지켜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펭귄아! 미안해 우리가 너무 지구를 함부로 쓰는 것 같아. 우리가 조금 더 노력할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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