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남초등학교 로고이미지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하치이야기(3-1허예성)
작성자 허예성 등록일 10.02.03 조회수 14
나는 하치이야기를 읽고, 하치가 주인을 사랑스러워 하는것 같다. 왜냐하면 우에노 교수에게  이병 받은 하치는 강아지일 때부터 사랑하고 아껴주던 우에노교수를 엄마처럼 여기고 살아왔기 때문에 우에노교수와 잠도,목욕도 같이 했다. 그런데 커서 늠름한 개가 된 하치는 우에노교수가 학교로 가기 위해 지하철역에 갈 때 같이 가주고 우에노교수가올 시간이 되면 시간을 어떻게 알았는지 정확한 시간에 나가서 지하철역에 나와 우에노교수를 기다린다. 그리고 자리를 잡아 앉아서 다른 사람이 일어나게 해도 지하철문에서우에노교수가 내려올 때까지 버티고 앉아 있다. 또 비가 와도 눈이 와도 바람이 불어도하치는 여전히 같은 시각에 지하철 역에 있는다. 그런데 어느 날 하치가 우에노교수와 지하철 역에 같이 가지 않으려고 하자 학교에 온 우에노 교수는 하치걱정에 쓰러져 죽어버렸다. 그래서 하치를 다른 집으로 보냈는데 새주인이 구박을 해서 하치가 집을 나오게 되고 다시 우에노교수의 부인을 따라 함께 살았지만 우에노교수를 너무 그리워하다가 하치도 그만 죽어버렸다.  하치는 주인을 너무 잘 따르고 주인의 죽음도 슬프게 여기는 하치의 심정이 가슴아프다.
이전글 양파의 왕따일기(3-1허예성)
다음글 플랜더스의 개(3-1허예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