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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반을 가르친 하인.
작성자 조현성 등록일 10.01.23 조회수 50

옛날 어느 마을에 욕심 많은 부자가 살았어.

가장 부자였어도 왕 구두쇠였어.

어느 날 가난한 사람이 와서 '돈 좀 꾸어주라고 말했'는데 부자는 소금을 내 던지며 나가라고 소리쳤어.

겨울이되자 부자는 하인인 돌쇠에게 '사냥을 갈 준비를 하라고 말했어'.

돌쇠는 활과 화살, 망대기를 챙기고 주먹밥을 만들려고 부엌으로 갔어.

부자는 "사냥을 해서 짐승을 구어 먹으면 된다고 주먹밥을 만들지 말라고 했어".

돌쇠는 꿩을 잡아 굽고 있었어.

냄새가 맛있게 풍기자 양반은 다 먹으려는 욕심에 꾀를 생각해냈어.

다 구워지자 양반은 '까'자로 끝나는 말을 먼져 짓는 사람이 다 먹기로 했어.

될쇠는 다 구워졌을까?, 맛이 있을가?, 어디 먹어 볼까?를 말하고 꿩 다리를 뚝 때어 먹었어.

돌쇠는 양반에게 꿩 다리를 또 때어 양반에게 줬어.

그리고 양반은 간난 사람들을 잘 맞아 주며 행복하게 살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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