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어린이표’라는 책을 도서관에서 빌렸다. 이 책 내용이 재미있을 것 같기도 하고 제목에 ‘나쁜 어린이표’라 하니 딱 봐도 ‘나쁘다’라는 단어에 실감과 호기심이 생겨서 이 책을 골랐다. 이 책 주인공 건우라는 아이가 있다. 어느 날 나쁜 일을 하면 받는 ‘나쁜 어린이표’를 받게 된다. 청소를 하다 누군가가 밀쳐 화분을 깨트리는 일로 나쁜 일을 하면 받는 억울하게 받은 것이다. 나 같아도 건우처럼 나를 민 녀석이 얄밉고 억울할 것이다. 체육 시간 때 종아 울려 빨리 들어가야 하는데 다른 애들이 문을 잠가서 못 들어와 나쁜 어린이표 두 장을 받은 적도 있었다. 나쁜 어린이표 세 장을 받으면 벌 청소를 해야 하는데 건우도 벌 청소를 하게 된다. 건우는 그 일로 자신의 잘못이 아니라는 것을 몰라주는 선생님의 잘못을 수첩에 메모해 논다. 다음 날 여자 아이 필통을 떨어 트려 싸움이 일어나 두 장 아침에 싸우는 친구 편을 들다 한 장 그래서 또 벌 청소를 하게 된다. 하지만 건우가 과학 대회라는 대회의 참가해서 벌은 내일 받기로 하고 과학대회에 참가한다. 과학 대회가 무사히 끝나고 돌아오던 중 건우는 비를 맞아 감기에 걸렸지만 다행히 학교에는 올 수 있었고 혼자 교실에 있을 때 선생님께서 잘못 평가 했다며 나쁜 어린이표를 찢고 화장실에 몸을 숨긴다. 하지만 선생님께 들키고 건우가 떨어트린 건우 수첩을 보셨고 건우의 마음을 헤아려 주셨다. 이일로 선생님과 건우의 오해는 해결되고 주인공 건우는 착한 아이가 되기로 결심한다. 내가 생각하기에는 아이들한테 나쁜 어린이표라는 것을 이용해 모범적이고 착한 어린이가 되라는 것을 알려주는 것 같다. 그리고 나에 빗대어 생각해 보면 3학년 생활 동안 칭찬 스티커라는 좋은 일을 하면 받는 것이 많이 붙어있다. 하지만 나보다 스티커가 대 여서개 정도 많은 애들도 있다. 스티커가 더 많은 친구들 보다 더 노력해 스티커가 더 많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앞으로 남은 학년 동안 ‘나쁜 어린이표’라는 책을 내용을 생각하며 모범적이고 예의 바른 훌륭한 학생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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