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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 사람들, 천당 사람들 (2학년 6반)
작성자 최유진 등록일 09.08.20 조회수 24

옛날에 욕심 많은 부자가 하나 살고 있었다. 창고에는 쌀,곡식이 넘치도록 쌓여있었지만 가난한 사람에게 나누어주지 않았다. 하늘에서 부자가 사람들에게 곡식, 쌀을 나누어주지 않는 것을 보고 정신을 차리게 하라고 명령을 내렸다.

욕심 많은 부자는 매일 창고를 보곤 했다. 그날 밤 욕심 많은 부자가 창고를 보고 있는데 곡식과 쌀에서 검은 연기가 피어 오르더니 무시무시한 저승 사자로 변해서 저승 여행을 하자고 하였다. 먼저 지옥을 구경시켜주었다. 지옥 사람들은 빼빼 말라서 뼈밖에 안 보였다. 지옥 식사를 욕심 많은 부자가 보니 사람 키 보다 큰 젓가락을 사용했다. 부자는 '긴 젓가락을 사용해서 자기들이 먹으려고 하니 흘릴 수 밖에......'라고 생각했다. 그때, 저승 사자가 "식사 끝"이라고 말했다. 지옥사람들은 오늘도 식사를 못 하였다.

두번째로는 천당에 갔다. 천당 사람들은 살이 통통하게 쪄 있었다. 부자는'여기 사람들은 짧은 젓가락을 사용하나 보지?'라고 생각했다. 그때, 저승사자가 "식사시간"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천당사람들도 긴 젓가락을 사용했지만 마음씨가 고와서 나누어 먹을 수 있었다.

짧은 시간 동안 여행을 하고 나서 그 욕심 많던 부자는 다른사람에게 나누어 주고, 배려하는 마음이 생겨있는 부자로 되어 있었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다른사람을 배려해 주고, 나누어 가질 수 있는 것은 나누어 주어야 되겠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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