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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의 비유'를읽고
작성자 안유리 등록일 09.06.21 조회수 32

'동굴의 비유'에는 여러 명의 죄수들이 나온다. 그 중에서 한 명의 죄수는 다른 죄수들과 함께 손발이 쇠사슬에 꽁꽁 묶여있다. 이 죄수들은 동굴에 비추어진 그림자 밖에 보지 못한다.

 어느 날 한 죄수는 문득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다.

 " 이 컴컴한 동굴 밖에는 무엇이 있을까?"라는 의문을 갖고 동굴밖으로 나온다. 나오면서 죄수는 피가 나고 멍이 들었다. 나는 피가 나고 멍이 들면 그 자리에 털썩 주저앉아서 나가는 것을 포기하고, 다시 동굴에서 손발이 묶인 채로 있었을 것이다.

 죄수는 밖에 나가서 기쁨을 만끽한 뒤, 다른 죄수들과 같이 새로운 세상을 보여주고 싶어 다시 어두운 동굴속으로 되돌아갔다.

 그러나 몇 몇 죄수들은 꿍꿍이가 있다고 생각하여 그의 말을 믿지 않았지만, 다른 몇 몇 죄수들은 힘들면서도 되돌아온 것을 생각하여 죄수를 따라나간다.

 그의 말을 믿지 않았던 죄수들은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고,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다. ' 난 못 해.' '해도 안 될거야'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해 보지도 않고선 남을 의심한다. 이러면 발전이 없다.

 그와 반대로 죄수의 말을 믿은 사람들은 힘들지만 목표를 뚜렷하게 갖고 동굴밖으로 나가는 것에 도전을 한다. 어려운 것을 참고 견디며 인내하여 둥굴밖으로 나가게 된다.

 나도 그의 말을 믿은 사람들처럼 힘들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새로운 것에 두려움을 갖지 말고 도전을 하는 정신을 가져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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