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길동전'을 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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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황선혜 | 등록일 | 09.06.10 | 조회수 | 45 |
예전에 홍길동전을 한 번 읽어 보긴 했지만,그 내용이 잘 기억이나질 않았다.무 엇보다 책을 많이 읽기위하여 속독학원을 다니는데 '홍길동전'이라는 책제목이 전래고전의 종류에 끼어있었다.난 그책을 한 번 더 정독하기 위해 빌려왔다. 길동이는 서자로 태어나서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고,형을 형이라 부르 지 못하는 슬픔에 잠겨있었다. 그당시엔 서자는 벼슬자리에 오르지 못했으므로 길동은 무술을 익혔다.책을 읽다가 집중이 안되면 부모님 몰래 밖에나가 무술을 익혔는데,이를 길동이의 아버지가 지켜보고는 보통솜씨가 아니어서 기특하지도 하지만 그 반면,두렵기도 하였습니다.그러던 어느날,기생인데 부인으로 들어온 한 여자는 길동이의 어머니가 길동이를 낳자 그녀를 시기하여 자주 찾아가던 무당을 찾아가 길동이를 없앨 계획을 세웠다.그날 밤,길동이는 잠을이루지 못 하고 뒤척이다가 까마귀가 자기방 앞에서 세 번우는것을 보아 불길하여 일어나 들려오는 발자국 소리에 귀를 귀울였다.그 때,한 사내가 나타나서는 길동이를 죽 려들었지만,길동이가 그를 살려주자 그는 다시 길동이를 공격했다. 결국 길동이 는 그 사내를 죽였다.어린나이에 큰 덩치를 가진 어른을 이겼다는 것이 믿기지 않기도 하고,대단하다는 생각이들었다. 그런데 길동은 왜 고생을 사서하는지 산 속으로 들어가 대단한 스님에게 여러가지 종목의 무술과 법등 여러가지 공부 를 가르쳤고, 그것을 다 깨우친 길동은 혼란에 빠진 나라를 향하여 한걸음씩 다가 갔다.무술을 깨우친 길동은 동무와 '활빈당'이라는 것을 만들어서 각 지방의 탐관 오리들을 혼내주었다. 곧, 길동이의 이름은 하늘을 치솟았고,백성들은 길동을 존 경했다. 하지만 한나라의 임금은 길동을 잡으면 엄청난 액수의 상금을 준다고 방 을 붙였고, 백성들사이에서 그 방을 본 길동은 더 열심히 백성을 도와 대부분의 탐관오리들의 습관을 고쳐놓았다. 비록 서자로 태어났지만,그 슬픔도 잠시,자신의 꿈을 향해 한걸음씩다가가는 길동이의 모습이 신기하기도 하고,본받을 만하다고 느꼈다.나는 선생님이 되는 것이 꿈이지만,교대가 아닌 다른대에 가고 싶은 마음이 좀 흔들리기도 한다. 나는 내 꿈이 무엇인지,그것을 위해서 내가 무엇을 해야할지,내가 그일을 해야하 는 이유는 무엇인지 생각하여 그 꿈을향해 열심히 뛰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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