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저 속리산 수정초등학교 홈페이지를 방문하시고 좋은 글, 격려의 글을 남겨 주신 이원희님께 감사드립니다. 지난 6일과 7일(1박 2일) EBS 에서 촬영하여 11일 밤 8시 30분에 방영된 프로그램을 보셨다니 교육에 관심이 많으신 분인가 봅니다. 방명록 이원희님의 글을 읽는 동안 내내 저도 행복했고 가슴이 두근거렸습니다. 이곳 속리산은 아시다시피 관광지이고 관광사업의 어려움으로 인해 학부모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학생들을 교육적인 환경에서 밤 10시까지 돌봐주며 저녁도 해 주고, 좋은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밤10시가 되면 학교 택시로 안전귀가를 돕고 있지요. 학부모들이 교육만큼은 걱정하지 않도록 말입니다. 2011년부터는 아침가지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늦게가지 영업을 하고 아침에 아이들 뒷바라지로 힘든 학부모님들의 어려움을 해결해 보려고 합니다. 2009학년도 8명, 2010학년도초등학교18명 유치원 10여명이 늘었습니다. 보은읍에서 본교로 통학하는 것은 허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학구내에 보호자와 함께 생활하는 학생만이 본교에 전입할 수 있습니다. 본교 졸업생들은 2011학년도 3월 1일부터 속리산 중학교란 기숙형 중학교에서 공부하게 됩니다. 월요일 버스로 이동해 주말 집으로 돌아오며, 주중에는 학교 기숙사에서 숙식을 하며 밤에도 친구들과 즐기고 또 방과후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모든 비용은 모두 무료입니다. 고등학교는 보은 읍내에 일반계 2 곳, 정보고와 자영고 등 4개의 고등학교가 있습니다. 속리산 수정교육, 그리고 공교육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심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시간이 허럭하시면 본교에도 한 번 찾아와 주시어 교육에 관한 조언을 해 주시길 빕니다. '감동의 숨결이 진정되지 않는다'는 말씀 제 교육경력 42년만에 처음 듣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앞으로 더 열심히 교육을 하여 격려하여 주시고 관삼가져 주심에 보답하겠습니다. 속리산 수정초등학교 조철호드림 ( 휴대폰 010 - 4028 - 5848 ) ebs 저녁교육뉴스를 듣고 바로 조회하여 홈피까지 오게 됐습니다. 홈피를 보는 내내 가슴이 벅차고 감동의 숨결이 진정이 안됩니다. 홈피 어느곳을 봐도 진정성과 세심함에 다시한번 놀라고 감동받았습니다. 조카들이 생각나서 학교주변지도를 봤는데 주거지가 안보이네요?? 군청주변에 주거지가 있던데 군청주변에 주거 하면서도 수정초교 갈수 있 나요? 주변 중학교 고등학교는 어떤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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