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처음 수정초 홈페이지를 접속하면서 보인것은 왼쪽으로 치우쳐진 화면 구성이었습니다. 의도적으로 치우치게 한 것일 수도 있지만, 만약 그렇지 않더라면  가운데로 정렬해놓는 것이 더 한눈에 쏙 들어오고 사람의 심리상 좌우 대칭이 되는 것이 좋다고 생각 했습니다. 또한 동영상을 클릭하고 들어온 첫 페이지의 느낌은 상당히 복잡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알려주고 보여줄 내용이 많은 것도 있지만, 좀더 상위 목록을 두어서 메뉴를 줄여 나갔으면 합니다. 처음부터 너무 많은 양의 정보를 제공하면 사람들이 질려버릴 지도 모르기 때문 입니다. 하지만 학교에서 받은 상장 같은 경우, 다른 학교의 경우 상을 탔으면 학생의 이름정도만 간단히 공지해 줄 텐데 직접 이렇게 상장 사진을 올려주니 잃어 버릴 걱정도 없고, 평생 간직 할 수 있기 때문에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여기에 학생들이 취득한 자격증도 같이 올려준다면 좀더 효과적일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수정초등학교 홈페이지는 이제껏 들어가본 초등학교 홈페이지들과 달리 형식적인 내용을 보여주기 보다는, 정말 보여주고 자랑하고 싶은 내용들을 보여 준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전반적으로 다른 홈페이지들에 비해 활성화도 많이 되있는 것 같아 좋았습니다. 꾸준한 관리를 통해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사용하지 않는 메뉴라면 정리하거나 사용 기간을 연장하여 홈페이지 사용에 불편을 줄인다면 꾸준한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