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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족 비밀캠프
분류 책을 읽고 느낌을 나눠요(독후감상문 올리기)
작성자 황인아 등록일 11.09.20 조회수 90

내가 이 책을 읽게된 동기는 재미있을 것 같아서이다.

이 책에는 성근이라는아이와 성희, 성희엄마, 성희외할머니가 나온다. 성희의 엄마는 삼년전에 식당이 어려워지자 돈을 빌리기 시작했다. 그런데 성희의 엄마는 빌린돈을 값지 않아서 식당에 사람들이 돈을 달라고 찾아왔다. 그리고 성희가 일학년 어린이날, 성희의 엄마는 성희에게 롤러브레이드를 사러가자고 하였다. 롤러브레이드를 고르고 돈을 내려고하는데 경찰이 와서엄마를 데리고 갔다. 나는 성희가 정말로 불쌍했다. 성희네 외할머니와 성근이, 성희는 <여성 수형자 캠프>라는 현수막이 걸려있는 곳으로 들어갔다. 그곳에는 우는사람도 있었고 웃는사람도 있었다. 조금후 경기가 시작되었다. '아이업고 뛰기'였다. 그런데 아무도 뛰지 않았다. 내가 거기에 있는 엄마 중 한명이엇다면 나도 뛰지 않앗을것이다. 조금이라도 함께 있고 싶어서이다. 다음경기는 '보물찾기' 였다. 여기저기서 "찾았다."라는 소리가 들렸지만 성희의 눈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그때 성희의 엄마가 노란쪽지를 찾았다. 그쪽지에는 '엄마와 함께 집으로 가기 사흘동안'이라고 적혀있었다. 성희는 정말 기뻤을 것이다. 가족캠프를 마치고 성희네 가족은 휴가허락을 받고 버스를 타고 오면서 성희는 롤러브레이드 타는 모습을 엄마에게 꼭 보여주겠다고 다짐을하고 롤러브레이드를 타는 자기의 모습을 보는 엄마가 삼년전 어느 날 처럼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웃음을 지을것이라고 생각했다. 나는 성희가 사흘동안 엄마랑 무엇을 했는지 궁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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