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기 기자 = 충북 보은 수정초등학교는 3~6학년생 29명을 대상으로  국립환경인력개발원에서 실시하는 찾아가는 '지구환경과 기후변화과정' 강의를 진행했다.

인천생태조경연구소 '조원복' 소장의 이번 강의에서는 단순히 지구온난화와 그로 인한 문제점을 보고 듣는데 그치지 않고 빛으로 음악이 흘러나오는 '태양전지 스피커'를 만들어보는 체험활동도 이뤄졌다.

지구환경변화의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했던 우리 학생들은 스스로 에너지박사가 돼 새로운 에너지를 개발하는 시간을 통해 강의가 끝난 후 많은 대체에너지의 필요성 등 많은 깨달음을 얻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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