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 제2회 방과후학교대상 시상식에서 '대상' 수상

  ‘제2회 방과후학교대상 시상식’이 23일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외 300여명의 내빈과 각계 언론사의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우리 수정초등학교는 당당히 전국 으뜸의 '대상'에 선정되어 조철호 교장선생님께서 우리 수정초를 대표하여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으로부터 상패와 상장, 상금 500만원을 수여받았습니다.

  사교육을 줄이고 공교육을 살찌우는 우수 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방과후학교대상은 방과후학교 활성화에 힘쓴 학교와 교사 등 5개 부문에 수여하는 것으로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중앙일보·한국교육개발원·삼성꿈장학재단이 공동 주관하여 2회 방과후학교 대상을 공모한 결과 교사, 학교, 지역사회 파트너 부문에서 응모한 473편을 서류 심사와 인터뷰 및 현장실사 등 3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였습니다.

  우리 속리산 수정초는 농산어촌 지역의 소규모 학교가 할 수 있는 혁신적이고 이상적인 방과후학교 운영 모형을 개발·운영해 농산어촌 우수모델을 제시하였으며 전국 최초로 지난 2004년부터 7년 동안 '밤에도 열린학교' 를 운영하면서 산촌지역이지만 우수한 원어민 영어강사와 영어화상 교육 시설을 갖추는 등 다양한 특기적성 및 교과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교생 73명을 대상으로 종일 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석식 제공 등으로 학부모들이 자녀를 돌보거나 교육시킬 걱정없이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교육·보육을 동시에 제공하는 최적의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점에 높은 평가를 받아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입니다.

  그동안 '21세기 행복한 배움터 만들기'에 힘을 모아주신 학교, 학생, 학부모님과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이기용 충청북도 교육감님과 관계자 여러분 최태호 보은군 교육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상식 장면은 교육활동앨범, 학교홍보, 수정UCC/동영상UCC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