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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킷리스트
작성자 신니중 등록일 15.04.30 조회수 313

버킷리스트 100<죽기전에 해야 할 100가지 일>

왜 버킷리스트를 쓰는 것이 좋을까요? 먼저 버킷리스트는 자신이 누구인지 아는데 도움을 주는 것 같습니다.

버킷리스트를 쓰다보면 본인이 무엇을 좋아하는지에 대한 키워드가 나오게 된다고 합니다. 여행을 좋아하면 여행 관련 리스트가 많아지고, 글을 쓰고 싶어 하면 책 출간과 관련한 버킷리스트가 많아지는 식이죠. 그리고 버킷리스트를 수정하면서, 자신의 선호도가 더 뚜렷해진다고 합니다. 혹자는 버킷리스트를 적으니까 하고 싶은 것이 생겼어요. , 내가 관심 있는 것이 있구나. 내가 이런 것에 흥미를 느끼는 구나라고 말했고, 또 다른 혹자는 처음에 쓴 버킷리스트는 나의 가짜 욕망일 수도 있잖아요. 남들이 하니까 하고 싶은 것일 수도 있는데, 점차 버킷리스트를 지워가고 추가하다 보면 제가 원하는 것이 뚜렷하게 보입니다라고 이야기하더군요. 유 덕수 열정대학 대표는 그래서 버킷리스트는 본인답게 살아갈 수 있는 가장 빠르고 정확한 지름길이라고 단언합니다.

두 번째 장점은 버킷리스트가 삶의 방향과 속도를 설정할 때 유용한 도구라는 것입니다. 삶의 방향성구체성을 준다는 것이죠. ‘버킷리스트 전도사로 불리는 김수영 작가는 다음과 같이 비유합니다. “인생을 한 권의 책이라고 한다면, 버킷리스트는 목차 같은 것이라고 생각을 해요. 대략적인 목차가 있는 책과 아무 목차도 없이 그냥 백지에 씌어지는 책의 차이는 크다고 생각을 해요.” 막연하게 어떠어떠하게 살아야지라고 생각만 한 채 일상에 파묻혀 허겁지겁 하루하루를 보내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삶의 목표를 세우고 삶을 충실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죠. 꿈을 현실로 만드는데 버킷리스트는 상당히 효과적입니다.

마지막 장점은 버킷리스트를 쓰면서 행복해진다는 것입니다. ‘죽기 전에 하고 싶은 일의 목록이라는 원래 뜻을 생각하면 당연한 이야기일 수도 있는데요. 주인공들은 하나같이 버킷리스트를 이루면서 뿌듯한 성취감과 행복을 느끼고, 살아가는데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룰 수 없는 막연한 꿈이 아니라, 이룰 수 있는 구체적인 꿈에 도전하고 이루면서 삶에 대한 만족도가 크게 높아졌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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