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물의 날(3월 22일)
신니중학교
1. 의의
21 세기의 모든 인류에게 가장 중요하고도 시급한 과제는 바로 물 문제의 해결입니다. 물 문제가 어제오늘 일이 아니지만 세계 각국은 물과의 전쟁을 혹독하게 치르고 있습니다. 예로부터 물이 맑고 넉넉하기로 명성이 높았던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어서 이제 물은 오염되고 모자라기까지 합니다.
당 면한 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장마철에 버려지는 물을 가둬두었다가 갈수기에 사용하는 고전적인 방법이 최선의 해결책입니다. 물 사랑이 나라 사랑의 길인만큼 전 국민이 물 절약을 생활화하고 지속적인 수자원 확보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합니다.
『물』없는 곳에는 미래도 없으며 『물』은 후손에게 물려줄 가장 소중한 자원이기 때문입니다.
2. 제정 및 유래
UN은 1965년부터 국제 수문 10개년 사업을 벌여 세계 수자원의 관리를 위한 종합적인 해결방안을 조사하여 왔습니다.
그 일환으로 '67년의 세계 물 평화회의, '72년 UN 민간 환경회의, '77년 UN 수자원 회의를 개최하여 국제 음용수 공급 및 위생설비 10개년 계획 실시 결정 등 세계 물 문제 해결을 위한 여러가지 사업을 해왔으며, 그후, 1992년 6월에는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에서 『UN 환경 개발회의』(UNCED : United Nations Conference on Environment and Development)를 개최하여 지구의 환경질서 보전을 위한 "리우선언"과 그 실천 계획인 "Agenda 21"을 채택하여 21세기를 향한 지구환경보전 종합계획을 제시하였습니다.
'92 년 11월, 제47차 UN 총회에서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제정·선포하고 점차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각종 회의, 전시회, 홍보물 제작 등 여러 가지 수자원 관련 행사에 세계 각국의 동참을 요청하였으며, '93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14회째로 멕시코 멕시코시티 에서 제4차 세계 물포럼(World Water Forum)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 기념하고 있습니다.
[출처 : http://www.kwater.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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