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승현!

승현아, 안녕?

나 같은 반 친구 은주야!

승현이가 6학년 때 전학을 오게 되어서 정말 기쁜 것 같아

나는 4학년 2학기때 전학을 오게 되었어

승현이가 모든 친구랑 다 친하게 지내주어서 정말 고마워!

학교에서 좋은 추억들을 많이 만들어서 중학생이 되네...

이제 얼마 안남은 시간 동안에 더 많은 추억을 만들고, 이 좋은 신송초등학교를 떠나게 되어서 정말 아쉽다.

우리가 같이 앉아보지 못해서 정말 아쉽지만 어쩔 수 없는 운명이기 때문에...

승현아!

우리 앞으로는 친하게 지내고, 나를 버리면 안돼~~

졸업해도 연락 자주하자

그럼 안녕~

*^^* 항상 밝고 건강하길~~!

2011년 12월 4일 일요일

-친구 은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