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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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신송초 | 등록일 | 09.08.12 | 조회수 | 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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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작품) 제목 : 구름 신송초등학교 글짓기 담당 지음 솜사탕처럼 달콤한 맛을 가진 뭉게구름 우리의 꿈이 뭉게뭉게 피어올라 커져버리면 내 손에 솜사탕도 몽게 뭉게 커져버려요 저녁 노을에 붉게 물든 복실 복실한 양들 저 쪽 하늘에서 늑대가 군침을 뚝뚝 흘리며 달려오는지 저 산 너머로 발걸음을 재촉하며 달려가지요 멋쟁이 소나무 머리위로 걸려있는 아기 구름의 기저귀 바람 아가씨가 말려주다 귀찮아서 놓고 갔는지 냄새를 품기며 소나무 아저씨의 모자가 되지요 천사로 변한 구름에게 내 꿈을 요술봉으로 만들어 선물해 주고 요술봉에 꿈가루를 하늘에 뿌려 밝은 낮에도 별이 총총 박혀있게 만들꺼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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