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나눔을 실천한 행복한 입학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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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임혜옥 | 등록일 | 12.03.03 | 조회수 | 203 |
나눔을 실천한 행복한 입학식 신송초등학교 2012 년 3 월 2 일 10 시 , 61 명 어린이의 꿈을 키우는 작은 학교 청원군 신송초등학교 ( 교장 김인숙 ) 에서는 나눔을 실천하는 행복한 입학식을 실시했다 . 11 명의 신입생과 2~6 학년 선배 , 학부모 , 동문 대표 , 교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랑과 재능을 나누고 선물을 주고받으며 훈훈한 정으로 2012 학년도 문을 활짝 열었다 . 입학식은 크게 3 가지 나눔 마당으로 진행되었는데 , 먼저 ‘ 사랑 나눔 ’ 마당에서는 2 학년들 아동들이 사랑하는 동생들의 손을 잡고 식장으로 안내해 주었으며 5,6 학년은 동생들을 업고 강당을 한 바퀴 돌아 자리에 앉게 도와주었다 . 그리고 ‘ 재능 나눔 ’ 마당에서는 2~4 학년이 준비한 바이올린 연주 ( 위풍당당행진곡 외 1 곡 ) 와 동시 낭송으로 입학을 축하했고 교장선생님과 2 학년 학생이 ‘ 너는 기적이야 ’ 라는 감동적인 전자그림책을 보면서 동화 구연을 들려주었다 .‘ 선물 나눔 ’ 마당에서는 교장선생님이 가방과 학용품을 , 동문 대표는 장학금을 선물했고 , 더불어 책날개꾸러미 선물로 전통놀이감이 담긴 복주머니 그림책을 나누었다 . 입학식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나눔의 의미를 체험하며 ‘ 나눔 ’ 이란 어려운 것이 아니라 언제든지 누구든지 어디에서든 실천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 이 날 , 입학식은 초등학교에 첫 발을 내딛는 어린이들이 꿈을 키우며 행복하고 바르게 자라기를 기원하는 신송교육가족의 마음을 함께 나누는 자리였으며 의미 ․ 재미 ․ 흥미가 함께한 교육활동이 되어주었다 . 김인숙 교장은 “ 어린이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 는 의지를 밝혔고 걱정과 설렘으로 참석한 학부모는 학교에 대한 믿음을 확고히 할 수 있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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