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백초등학교(교장 강석주) 테니스부가 5월26일~29일 경기도 고양시에서 열린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하는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 

 경기도 고양 성사시립테니스장에서 개최된 본 대회에서 도대표 신백초 이윤학(6학년)학생은 16강(vs전북) 복식 8:0, 8강(vs대구) 단식 8:1, 준결승전(vs대전) 단식 8:4, 복식 8:3 총 4게임을 참가해 큰 스코어 차이로 전승을 거두는 등 충청북도가 은메달을 획득하는 데에 크게 기여하였다. 코치(노경희)의 지도아래 작년 2011년도에 역사상 23년만에 동메달을 획득하는데 이어 올해 28년만에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신백초등학교 테니스부 출범 이후 최고의 성과를 거두었다. 일상적으로 서울, 경기, 강원권이 메달을 다 가져가는 테니스 종목에서 충청북도가 여러 강호들을 꺽고 은메달을 획득하여 충북의 테니스부의 저력을 충분히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