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희선수 세계대회 상위입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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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보근 | 등록일 | 10.01.04 | 조회수 | 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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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이덕희 선수가 미국에서 열린 세계대회에서 상위입상을 하였습니다.
여러 방송,신문에 소식이 실리고 유명스타가 되었습니다. 우리 신백초등학교 어린이 여러분들도 많은 응원 바랍니다. 아래는 인터넷 기사 일부입니다. 【제천=뉴시스】이병찬 기자 = 청각장애라는 핸디캡을 딛고 전 세계 테니스계를 깜짝 놀라게 한 이덕희(11·충북 제천 신백초)가 2010년 국가대표 후보 선수로 발탁됐다. 27일 신백초교에 따르면 11월28일부터 지난 23일까지 미국에서 개최된 에디허, 프린스컵, 오렌지볼 등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귀국한 이덕희가 내년도 국가대표 후보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따라 이덕희는 내년 1월2일부터 제주도 서귀포 시립코트에서 실시되는 국가대표 후보선수 동계훈련에 합류한다. 이덕희는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와 브래든튼에서 열린 세계국제주니어 테니스대회 에디허(2009 Eddie Herr), 오렌지볼에 한국 대표로 출전해 각각 3위와 5위에 올랐다. 프린스컵에서도 3위를 차지하면서 세계 수준의 실력을 입증했다. 특히 이덕희는 그의 첫 국제대회인 에디허에서 테니스 강국인 아르헨티나와 미국 랭킹 1위 선수를 차례로 꺾고 3위에 오르는 파란을 연출하기도 했다. 올해 마지막 국제대회였던 오렌지볼에서 필리핀의 타보타보를 2대 0으로 꺾고 5위를 차지한 이덕희는 내년도 이 대회 기대주로 떠올랐다. 무엇보다 이덕희가 소리를 들을 수 없는 선천성 청각장애인이라는 사실에 세계 테니스계는 주목했다. 주니어 테니스 전문사이트 주테니스닷컴(zootennis.com)은 "소년은 공이 라켓에 닿는 소리를 듣지 못한다. 상대 선수의 라인콜도 시각적으로만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그는 고요하게 경기를 이끌어갔다. 모두 경이로운 시선으로 도전을 창조하는 경기를 지켜봤다"고 소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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