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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의 메아리 콘서트를 다녀왔습니다.
작성자 전신용 등록일 08.11.04 조회수 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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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콘서트를 다녀왔습니다.

처음에는 교육장님이 상을 주셨습니다. 우리는 아니고.. ㅎㅎ..

 

 

 

 

맨앞쪽에 앉아계신 내빈 여러분 얼마나 힘드셨습니까.. 에고.. 제가 멀리서 보니까 너무 괴로울 것 같더라구요.. 죄송합니다.

 

얘들아 좀 잘 앉아서 보지. 에고... 너무 기대를 하고 왔나..??

 

정신 지체 장애우 들이란다.. 그래도 할려고 하는 노력이 가상하게 보인다.

춤에대한 열정은 일등이란다. 우리도 잘하는 것 하나 만들어 보자.. ㅎㅎ..

 

 

오늘 내가 본 것 중에 제일 감명깊게 본 한 사람이다. 시각장애우란다. 그런데 악보를 어떻게 보고 칠까? 악보 보고도 치기 힘든데 저사람은 외워서 치나보다. ㅎㅎ.

노력에 갈채를 보낸다.

 

 

학교로 돌아와서 집으로 가는길에 본 해질녘이다.

이장면을 찍기 위해 수십번 노력했는데 오늘도 밧데리가 다 되었다.

 

얘들아 오늘 감동의 메아리 감상은 어땠니? 감상문은 어떻게 쓸거니? ㅎㅎ.

오늘 콘서트는 "노력하는 사람은 아름답다"는 주제가 어떻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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