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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기사] 서원고를 이끌어갈 46명의 임원들, 2학기를 준비하다
작성자 *** 등록일 18.08.22 조회수 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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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고를 이끌어갈 46명의 임원들, 2학기를 준비하다’
    
          

  학교가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가장 필요한 조건은 무엇일까? 뿌리가 단단하고 무성해야 열매가 익듯이 학교의 뿌리가 되는 학생, 그 대표들인 학생임원들이 우리 학교에 학생주도적인 발전을 위해 2018년 8월 16일 파스칼실과 1학년 6, 7반에서 회의를 열였다.

 
  파스칼실에서는 학생회 각 부서별 소개 멘트 구상과 2학기 연간 계획을 주제로 회의가 진행되었다. 각 부 차장은 새로 뽑힌 1학년 차장보들과 함께 오늘 준비한 내용을 토대로 학생들에게 자신이 담당하는 부서를 소개할 예정이다. 1학년 차장보들은 선배들과의 두 번째 만남에 어색하고 긴장하는 듯 보였다. 개학날인 20일(월요일), 처음으로 전체 학생들 앞에서 자신의 부서를 소개해야하는 만큼 다른 간부회의 때와는 달리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SWBS는 갑작스레 부여된 주제로 회의를 하는 것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잘 대처하는 임원들의 모습을 보며 우리 학교가 앞으로 명문고로 발전하는 모습을 상상하게 되었다.


  한편 1학년 6, 7반에서는 1, 2학년 각반 실장과 부실장이 그린마일리지 규정을 임의로 개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개학 후 각 학급에서 생활규정에 대한 전교 학생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회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회의에서는 모의 회의를 해보며 원활한 진행을 위해 실장과 부실장이 먼저 배워보는 시간을 가지며 모든 친구들이 참여할 수 있게 하는 방법과 일정한 형식과 규칙을 준수하며 다수결원리 하에 능률적으로 결정해 나가는 진행을 배우게 되었다.


  이러한 학생임원회의를 마치고 학생임원과 선생님을 인터뷰하는 시간도 가져보았다. 건강체육부 오O난 차장에게 “오늘 있었던 회의를 통해 느끼게 된 점이 무엇인가?” 라고 묻자,  “앞으로 부장과 협력해 서원고등학교를 가장 건강한 학교로 만들고 싶으며 더욱 학생들을 위해 제가 먼저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답해주었다.


  다음으로 선생님 인터뷰에서 선생님이 간부회의를 감독하고 보며 느낀 점을 묻자 이에 이○태 선생님께서 “간부 학생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학교규정을 새로 만드는 것을 보며 뿌듯함, 대견함을 느꼈고 선생님으로서 학교에 자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답해주셨다.


  이번 학생 임원 회의를 통해 서원고 임원들은 내가 학교의 대표라는 것을 한 번 더 느끼고 앞으로 남은 한 학기를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생활하며 학생들에게도 모범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할 수 있었을 것이다. 우리 SWBS는 회의가 진행되는 과정을 보면서 학급임원들이 학급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 학생임원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이번 회의는 학생, 선생님, 학교 모두에게 큰 힘이 되어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


                                                                             S.W.B.S기자 안현주 이유진 서경원 이희준 김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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