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 석성초등학교(교장 김순남)가 2일 전교생 중 희망가족을 대상으로 한국 잡월드에서 다양한 직업을 탐색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여름방학 가족 진로캠프를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사진)

17가족 50여명이 참가한 캠프에서 학생들은 엄마 아빠 손을 잡고 목장, 소방서, 꽃집, 카페, 미용실, 피자가게 등 다양한 주제로 꾸며진 체험코너를 탐방하며 호기심과 즐거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직업세계관에서는 4차 산업을 포함한 천 여개의 직업을 영상과 함께 시뮬레이션으로 체험하며 미래의 나는 어떤 모습일까를 상상하며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석성초는 학교특색으로 ‘산골 체리따기’, ‘방송국PD가 되어봐요’, ‘마술사와 함께하는 버블쇼’ 등 다양한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과 미래설계를 응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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