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성초 ‘공룡이 살아있다’ 뮤지컬 문화체험 가져

【한국공보뉴스/청주취재국】 신용기기자= 석성초등학교(교장 김순남)는 지난 23일, 유치원과 초1-2학년 학생들이 함께 충북학생문화원 대공연장에 방문하여 ‘공룡이 살아있다’ 뮤지컬 공연을 단체관람하였다.

한밤 중에 박물관의 공룡 화석과 전시물이 살아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이번 뮤지컬은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평소 좋아하는 공룡을 가까이 체험할 수 있은 즐거운 공연이었다.

이번 행사는 도내 어린이들을 위해 충북학생문화원이 준비한 무료 공연으로 이날 참여한 어린이들은 신나는 뮤지컬 공연과 공룡 생태를 체험하며 끝까지 눈을 뗄 수 없었다.

평소 보기 힘든 화려한 무대와 실감나는 공룡들, 멋진 음악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었던 이번 문화체험이 끝난 뒤, 석성 어린이들은 “공룡이 진짜 살아있는 것 같았어요. 이런 공연을 자주 와서 보고싶어요!” 라며 행복한 추억을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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