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토요휴업일을 안내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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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임혜옥 | 등록일 | 06.11.10 | 조회수 | 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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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정말 가을이 깊었습니다. 누르면 톡 터질 것처럼 새빨간 홍시를 매달고 있는 감나무, 찬바람과 함께 이동하는 철새, 어느새 운동장에 뒹굴고 있는 낙엽들. 한 해가 저물어가는 11월, 학교 교육 활동도 학부모님들의 관심과 협조에 힘입어 이제 한 해 동안의 결실을 맺고자 최선을 다하면서 어린이들의 몸과 마음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11월 토요휴업일에는 쫓기듯 매달려 온 일상사를 잠시 접고 늦가을 은근한 정취를 만끽하면서 아이들과 함께 가는 유익한 자연체험활동을 계획해 보시면 어떨까요? 지난 10월 토요휴업일을 실시한 결과 전교생이 가정에서 자율적인 가정학습 및 체험 활동을 하였습니다. 11월 11일과 25일은 토요휴업일이 실시됩니다. 10월과 마찬가지로 자율선택학습주제나 자유활동주제를 정하여, 부모의 책임 하에 가정에서 할 수도 있으며, 학교에서도 활동할 수 있습니다. 학교에서는 토요휴업일의 활동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토요휴업일 활동 신청서를 받습니다. 신청서에는 부모의 확인이 꼭 있어야 활동을 인정합니다. 왜냐하면 부모님(보호 가능한 사람 포함) 또는 학교의 책임 하에 어린이의 활동이 이루어져야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가정 사정에 따라 스스로 가정에서 활동하기에 곤란한 아동은 미리 학교 등교를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신청한 어린이들에게는 학교 도서실, 컴퓨터실, 운동장, 교실 등 학습 활동 장소를 개방하여 활동을 스스로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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