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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혁신도시 연계 교육분야 발전계획 협약식
작성자 서전고등학교 등록일 17.04.19 조회수 518

 

충북교육청(교육감 김병우)61일 오전 11시 청주 라마다호텔에서 지역발전위원회와 충청북도가 주관한 충북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연계 교육분야 지역발전계획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을 비롯하여 김동주 지역발전위원회 위원(국토연구원장), 김경환 국토교통부 차관,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등 중앙기관과 이전 공공기관, 지자체 등 19개 기관이 참석했다.

충북혁신도시를지역과 공공기관이 함께하는 교육 K-CITY 모델도시로 만든다는 비전 아래 신규사업 6개를 비롯하여 기존과제 3개를 포함한 교육분야 총 9개의 주요과제를 다음과 같이 추진하기로 하였다.

신규 6개 사업

-KEDI 학교지정운영

- 숲체험교육 전문프로그램

- 충북형 잡월드(진로체험시설) 구축

- 충북혁신도시 교육포럼

- 대학원 계약학과 개설

- 글로벌 교육연수 타운 조성

 

기존 3개 사업

- 기업법무 강좌 개설(법무연수원)

- 소비자 체험학교(한국소비자원)

- S/W 마법이야기 학교(정보통신산업진흥원)

우선, 세계 10대 교육기관인 한국교육개발원(KEDI)이 책임운영하고 충북도충북교육청이 행재정을 지원하는KEDI 학교가 지정운영된다. 교육청 관계자는“KEDI가 직접 운영하는 학교를 통해 지역 우수학교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국가 차원의 미래형 학교 모델이 제시되는 첫 시발점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201712월 준공 예정인 진천군의치유의 숲 조성사업과 연계한숲체험 교육 전문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진천군 이월면 일대의 55ha 규모에 51억원의 예산으로 치유센터, 산림작물체험원, 산림텃밭, 음이온치유원 등의 시설을 갖추어 유아, 청소년, 성인의 생태적 감수성을 제고하고 심신치유센터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유학기제 및 진로체험확대에 발맞춘 충북형 잡월드(진로체험시설) 구축도 또 다른 희소식이다. 도내 학생들에게 자유학기제 지원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구축 및 진로직업체험관 연계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진로직업교육의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아울러, 충북 교육의 질적 제고 및 혁신도시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노력과 교육 K-CITY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발전과 국내 교육정책의 허브구축을 위해 한국교원대 등 인근 대학들과 연계한 충북 혁신도시 교육포럼을 운영할 계획이다.

그 외, 충북이전 공공기관과 충북소재 대학간 대학원 계약학과 개설을 통한 공공기관 재직자의 교육수요를 충족, 교육 ODA(저개발국 내방교육) 지원을 위한 숙박 100실 및 컨벤션 시설을 갖춘 코이카 제2연수원(혹은 반기문 교육랜드 조성사업), 법무연수원, 한국소비자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 이전기관과의 교육 재능기부 확대강화사업도 충북교육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충북교육청 김병우 교육감은한국교육개발원 등 교육 관련 공공기관들이 중부권으로 이전해 옴에 따라 세종시의 교육부와 함께 충청권이 교육 행정과 연구의 중심이 되고 있는 만큼 대한민국의 교육을 이끄는 새로운 비전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교육관련 공공기관들과의 교류와 지원을 위한 새로운 교육 클러스터를 추진하여 대한민국이 세계 교육선진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아이 하나 키우는데 온 마을이 돕는다.’는 아프리카 속담을 인용하며충북교육청은 충북이 새로운 교육 허브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공공기관 및 지역주체와 협력하여 함께 행복한 교육을 실현하는데 중심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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