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알게된점

 드라이아이스와 에탄올을 섞어서 음료수를 넣으면 슬러시가 된다는것과 드라이아이스에 에탄올을 넣으면 어는 점이 낮아진다는 것 그리고 젤리 왁스는 열에 의해 고체상태에서 액체상태로 변하는 것, 활성화 에너지 값이 크면 반응이 느리게 진행되고 활성화 에너지 값이 작으면 빠르게 진행된다는 것, 발열 반응이 흡열 반응 보다 훨씬 빠르게 훨씬 많이 발생되다는 점과 두 물질을 섞어서 어는점을 낮춰도 얼지 않게 만든 냉각제가 한제 라는 것들을 알게 되었다.

2. 역량 신장

 이 캠프를 통해서 많은 활동들을 체험하고 경험하게 되었다.

캠프 첫째날, 같은 조의 한 조원이 과산화 수소를 넣어야 하는데 수산화 나트륨을 넣었다.

같은 조원들 모두 그것을 알지 못했지만 선생님께서 그것을 보시고 "폭발을 반응하는 물질이 아니여서 다행이였지 폭발하는 물질이였으면 큰 사고가 날 뻔 했다"고 하셔서 그  다음부터 과학실에서 실험할때 조심스럽게 행동하게 되었고 실험하는 물질들을 한번 더 살펴보게 되었다.

큰 사고가 나지 않도록 친구들을 더 배려하고 한 발짝 뒤로 물러나 전체적인 상황이나 조심 해야 할 것들을 주의하는 습관이 길러진 것 같다.

3. 느낀점

 모든 활동에서 배우는 점이 있는 것 같아 흥미로웠고 새로웠다.

특히 수학 활동에서 '다빈치 다리 만들기'가 인상 깊었는데 못, 풀, 가위, 접착제 같은 것 없이도 균형을 이룰 수 있다는 것에 흥미로웠다.

또 개인적으로 친구들과 함께하면 안 될 것 같다고 생각 되었던 활동들이 오히려 함께 하니까 완성도가 높았던 것 같고 함께하는 것이 효율적일 수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4. 해보고 싶은 점

교과서에서 접했던 실험들을 위주로 더 다양한 과학 실험을 해보고 싶고, 수학보다 과학활동을 더 많이 한 것 같아서 조금은 아쉬운 감이 있었다.

과학활동도 물론 의미가 있었지만 다음에는 수학활동들도 많이 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