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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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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성 결막염예방 안내
작성자 서전고등학교 등록일 18.08.27 조회수 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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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성 결막염예방 안내


유행성 결막염의 원인

유행성 결막염 중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유행성 각결막염은 아데노바이러스에 의해 일어나며 직접적인 신체 접촉, 매개물, 수영장을 통해서 전염되는데 전염성이 아주 높습니다. 과거에는 여름에만 주로 유행하였는데, 최근에는 연중 내내 환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인두결막염은 어린아이에서 흔히 발생하며 직접적인 신체접촉 이외에도 감기와 마찬가지로 호흡기를 통하여 전염됩니다.

 

유행성 결막염의 증상

원인 질환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 유행성 각결막염은 잠복기가 1주일 정도이며, 대부분 두 눈에서 발생합니다. 처음에는 한쪽 눈에 증상이 나타나고, 며칠 후 다른 쪽 눈에도 증상이 나타나는데, 두 번째 눈의 증상이 처음 발병한 눈보다 증상이 덜 합니다. 아침에 일어날 때 눈꼽에 의해 눈꺼풀이 붙어 있을 정도로 심하게 눈꼽이 끼는 경우가 많으며 간혹 귀 아래쪽의 임파선이 부어서 통증을 느낄 때도 있습니다. 어린이의 경우 열이 날 수도 있습니다.

 

유행성 결막염의 치료

2차적인 세균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 항생제를 사용하고, 증상이 심할 때는 냉찜질 또는 온찜질, 혈관 수축제, 소염제 등으로 증상을 완화하고, 결막에 심한 상처가 남거나 안구와 눈꺼풀이 붙은 합병증이 발생 할 것 같은 경우에는 이에 대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대부분 유행성 각결막염은 3~4주 이내 특별한 합병증 없이 치료 됩니다.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실명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유행성 결막염으로 생각되는 경우 반드시 안과 의사의 진찰을 받아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유행성 결막염의 예방

소독이 안 된 수영장, 문 손잡이, 전화기, 전철 손잡이, 식당의 손수건 등을 매개로 전염되므로 유행기에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은 피하고, 외출 후에는 손을 잘 씻는 것이 좋습니다. 가족 중에 환자가 있을 때는 다음의 것을 잘 지켜야 합니다.

 

결막염에 걸린 사람

(1) 세면대, 비누, 수건, 안경 등 눈에 직접 접촉하는 것은 따로 쓴다.

(2) 눈에 약을 넣은 후나 눈의 분비물을 닦아낸 후에는 비누로 손을 씻는다.

(3) 안약을 다은 사람과 같이 쓰지 않는다.

 

2. 가족 구성원

(1) 손을 절대로 눈에 닿지 않게 한다.

(2) 손을 자주 씻으며, 세면대, 비누, 수건 등을 따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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