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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서전 학술제 개최 - 보도 자료
작성자 서전 등록일 20.12.24 조회수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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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전고등학교(교장 한상훈)24배움과 탐구로 성장하는 나, , 그리고 우리라는 주제로 제4회 서전 학술제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한다.

 

이번 학술제는 코로나 상황에도 불구하고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방식을 통해 코로나를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원격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3학년의 경우에는 ZOOM을 통해 원격으로 발표가 이루어진다.

 

오전 9시 개막식에 이어, ‘코로나 시대, 미래의 공부 내 삶을 위한 위기지학’(고병헌 성공회대 교수) 이라는 제목의 주제 강연을 시작으로 학술제가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이날 학술제와 함께 본관 1층 이상설 존에서는 TGAL(Think Globally, Act Locally) 프로그램, 마을 아카데미, 이상설 프로젝트 결과물들이 전시된다.

 

1,2,3학년 전체가 참여하는 주제 탐구 결과 발표는 학년 간에 공유할 수 있도록 오전에는 2,3학년이 발표하고, 오후에는 2학년 발표를 한다. 발표는 교실별로 3~4팀이 발표하고, 선생님들의 강평과 참가 학생들과의 질의 응답 및 토의를 통해 배움을 확장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다만,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올해는 외부 강평자 없이 서전고의 지도교사들이 강평을 진행한다.

 

이번 학술제에는 1학년 지속가능발전탐구과정에서 63, 2학년 자율연구에서 35, 3학년 졸업논문을 7편이 제출되었고 자료집만 900여쪽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이다

 

송가인 학생회장은 우리들의 호기심과 탐구에 대한 열정, 그리고 선생님들의 애정 어린 지도로 이루어진 이번 학술제를 통해 그동안 탐구했던 결과들을 마음껏 뽐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한상훈 교장은 코로나 19의 어려움 속에서도 배움은 계속되어 학생들이 큰 결실을 맺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전고의 자랑이 된 학술제는 학생들이 교과서의 경계를 넘어 보다 넓은 세상과 소통하면서 친구들과 협력하여 탐구한 결과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서전고등학교는 코로나 상황에 대응한 쌍방향 수업, 온라인을 통한 학생 자치활동, 온라인 학부모 총회 등을 통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제4회 서전 학술제(20.12.24) (1)

제4회 서전 학술제(20.12.24) (2)

제4회 학술제 (6)





제4회 서전 학술제- 주제 발표 (16)

제4회 서전 학술제(20.12.24)-1학년 발표
제4회 서전 학술제(20.12.24) (3)-오전 2,3학년 발표

제4회 서전 학술제(20.12.24)-1학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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