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서전 학술제 개최 - 보도 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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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서전 | 등록일 | 20.12.24 | 조회수 | 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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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전고등학교(교장 한상훈)는 24일 ‘배움과 탐구로 성장하는 나, 너, 그리고 우리’라는 주제로 제4회 서전 학술제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한다.
□ 이번 학술제는 코로나 상황에도 불구하고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방식을 통해 코로나를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원격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3학년의 경우에는 ZOOM을 통해 원격으로 발표가 이루어진다.
□ 오전 9시 개막식에 이어, ‘코로나 시대, 미래의 공부 – 내 삶을 위한 위기지학’(고병헌 성공회대 교수) 이라는 제목의 주제 강연을 시작으로 학술제가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이날 학술제와 함께 본관 1층 이상설 존에서는 TGAL(Think Globally, Act Locally) 프로그램, 마을 아카데미, 이상설 프로젝트 결과물들이 전시된다.
□ 1,2,3학년 전체가 참여하는 주제 탐구 결과 발표는 학년 간에 공유할 수 있도록 오전에는 2,3학년이 발표하고, 오후에는 2학년 발표를 한다. 발표는 교실별로 3~4팀이 발표하고, 선생님들의 강평과 참가 학생들과의 질의 응답 및 토의를 통해 배움을 확장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다만,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올해는 외부 강평자 없이 서전고의 지도교사들이 강평을 진행한다.
□ 이번 학술제에는 1학년 지속가능발전탐구과정에서 63편, 2학년 자율연구에서 35편, 3학년 졸업논문을 7편이 제출되었고 자료집만 900여쪽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이다.
□ 송가인 학생회장은 ‘우리들의 호기심과 탐구에 대한 열정, 그리고 선생님들의 애정 어린 지도로 이루어진 이번 학술제를 통해 그동안 탐구했던 결과들을 마음껏 뽐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한상훈 교장은 ‘코로나 19의 어려움 속에서도 배움은 계속되어 학생들이 큰 결실을 맺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전고의 자랑이 된 학술제는 학생들이 교과서의 경계를 넘어 보다 넓은 세상과 소통하면서 친구들과 협력하여 탐구한 결과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 서전고등학교는 코로나 상황에 대응한 쌍방향 수업, 온라인을 통한 학생 자치활동, 온라인 학부모 총회 등을 통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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