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진료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시작된 국민 참여형 캠페인, '덕분에 챌린지'에 서전고도 함께했다.

5월 22일 5교시 종료 후 나무계단에서 진행한 '덕분에 챌린지'는 특수교사 차*옥 선생님으로부터 '존경'을 뜻하는 수어를 배우는 것부터 시작했다.

* 여기서 중요 : 수어는 수형 만큼이나 수위(손의 위치)가 중요한데, 손의 위치를 명치 부분에 두는 것은 존경하는 사람을 내려다보는 형상이기 때문에 올바른 표현이 아니다. 가슴보다는 높은 위치로 손을 올려야 존경의 의미를 담을 수 있다.

차 선생님은

"덕분에 챌린지를 이어갈 때 올바르지 않은 수어 동작에 안타까움을 느꼈는데, 이번에 올바른 수어 동작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쓰시는 의료진에게 고마움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SNS 등에 '#덕분에캠페인', '#덕분에챌린지', '#의료진덕분에' 등 3개의 해시태그를 붙이고, '덕분에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