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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전고, 다시 외치는 대한독립 프로젝트 추진
작성자 서전 등록일 19.06.18 조회수 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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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전고등학교, 다시 외치는 대한독립 프로젝트 추진

 

충북 진천에 있는 서전고등학교(교장 한상훈)는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다시 외치는 대한독립 프로젝트를 연중 추진한다.
이번 대한독립 프로젝트는 ‘이상설 프로젝트’,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안중근의사 의거 110주년 기념사업’ 등 크게 3개의 영역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첫 번째, 이상설 프로젝트는 이상설 선생 순국 추모제 참석, 이상설 독서논술대회, 이상설 학술제, 이상설 발자취 국외체험학습 등으로 구성된다. 


둘째,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사업은 3.1운동 기념행사, 임시정부 수립일 기념행사, 독립운동 시·산문 낭송대회, 가보고 싶은 독립운동지 답사 리플렛 제작 공모전, 독립군가 부르기 한마당,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를 찾아서, 진천의 독립운동가 홍보 등으로 구성되었다.


셋째, 안중근의사 의거 110주년 기념 사업은 안중근 의사 자서전 비경쟁독서토론, 안중근 홍보대사 초청 강연, 안중근의사 자서전 독후감 쓰기 등이 진행된다.


이 중에서, 6월에 추진되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2019. 가보고 싶은 독립운동지역 사제동행 답사 프로그램과 진천의 독립운동가 스티커 제작 프로그램을 들 수 있다.


가보고 싶은 독립운동지역 사제동행 답사는 교사 1명을 포함해서 3~5명이 팀을 이루어 독립운동 지역을 답사하고, 답사 후 답사지역 리플렛과 해당 답사 지역과 독립군가를 결합한 제작물을 제출하는 활동이다. 이번 사제동행 답사는 ‘현충일에 유관순 열사를 찾아가 헌화’하는 팀, ‘나눔의 집을 방문하는 팀, 2학년들이 배우고 있는 독립운동가의 생애와 사상 과목을 코티칭해 주고 계시는 정제우 교수님과 함께 진천의 독립 운동가를 찾가는 팀 등 총 11팀 65명이 참여를 하게 된다.


이 중에서 ‘나눔의 집을 방문하는 팀’은 나눔의 집을 방문해서 그동안 학생회 나눔 봉사부에서 추진했던 위안부 할머니 돕기 배지 제작 수익금 942,000원을 전달했다.  

 

역사 동아리 혜윰이 주관한 진천지역 독립운동가 스티커 제작은 올해 초 학교에 협동조합이 개점되면서 독립운동가의 활동상을 스티커로 제작해서 매점 물품에 붙여 판매하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시작되었다. 이를 위해, 정제우 박사를 초청해서 진천의 독립운동가 강의를 들었고, 가보고 싶은 독립운동지역 사제동행 답사에도 참여를 하기로 했다.  

 

또한, 이번에 제작한 독립운동가 스티커에는 그 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지역의 독립 운동가를 발굴해서 소개했는데, 스티커에 사용된 횃불은 진천지역의 경우 충북지역 최초로 횃불을 들고 3.1운동을 전개했다는 특징을 담아냈고, 청룡은 진천 초평호가 청룡의 모습을 띄고 있어, 예로부터 지역에 인물이 많이 난 점을 표현하고자 했다. 

 

다시 외치는 대한독립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의 인물을 탐구하고, 순국선열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배양하며 나아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의 역사적 이해를 통해 한국인으로서의 자부심과 정체성을 확립하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1] 나눔의 집 방문

[사진2] 나눔의 집 방문



[사진1] 답사출발전3

[사진2] 완위각터 큰사랑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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