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꿈의 학교인 서전고등학교가 드디어 힘찬 출발을 했습니다.

오늘 서전고 첫 입학식에는 김재춘 한국교육개발원장님과 부원장님이 나란히 참석해 주셨고, 원장님께서는 축사를 통해 서전고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학생들에게 하늘에 있는 별들처럼 자신만의 모모습을 만들어가라는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입학식을 마치고, 학생들은 각 교실로 들어가 교과서를 배부받고,  담임선생님으로부터 학교생활에 대한 안내를 받으며 학교에서 준비한 떡과 음료수를 마시며 첫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같은 시간 강당에서는 학부모 모임이 있었습니다.

교장 선생께서는 학부모회에 아버지들도 많이 참여를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과 함께 학부모회가 자자발적으로 운영될 수 있기를 희망하셨고, 이를 위해 학교에서 적극 뒷받침 해 주시겠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학부모 모임에서는 학부모회의 운영 방안과 현재 학교의 현안이라고 할 수 있는 학생들 통학문제에 대한 의견 교환이 있었습니다. 학부모 모임이 끝나고, 학부모님들께서는 학생들 반으로 가셔서 활동하는 모습을 잠시 지켜보신 다음에 학생들과 함께 귀가를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