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촌초등학교 로고이미지

독후활동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장애인 셈버
작성자 이예원 등록일 09.06.23 조회수 53

셈버는 소리를 듣지 못하는 장애인이다. 사람들은 그를 보고 안타까워 하지 않을 수가 없

다. 셈버는 자신을 안타까워 하는 사람들 때문에 나가는 것을 좋아하진 않았다. 셈버는

몇일 뒤 자신을 갖고 이렇게 말했다.

"신체의 한 부위가 없어도 사람이 할 수 있는 것은 있어요!”하고 자신을 너무 안타깝게

여기는 사람들에게 고래고래 소리를 질렀다.

그리고 그는 신체중 몇 부위가 없어도, 장애가 있어도 할 수 있는 것을 찾아내고,

“소리를 듣지 못해도, 말을 못해도, 다리가 없어도, 팔이 없어도, 손이 없어도 사람들을

불쌍하다고 하는 것은 옮지 않다.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면 그 사람들이 신경쓰여 다니기

힘들다는 것과 장애인이라고 외면당하는 것도 지긋지긋하다!”

라는 내용의 글을 썼다. 20년이 흘렀다.

그는 자기가 쓴 글과 함께 관속으로 들어갔다.

죽은 것이다...

 

이전글 동생이 생겼어요.
다음글 에티의 기쁜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