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파브르곤충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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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동환 | 등록일 | 09.05.29 | 조회수 | 66 |
봄을 알리는 꽃무치 꽃속의잠꾸러기 파브르:기다리던 봄이 왔군.해마다 볼수 있는 꽃과 곤충들이지만,언재 봐도 너무 아름다워! 파리:나도 따뜻한 봄이 좋아! 파브르:띠호박벌아, 반갑구나!봄이지만 아직은 좀 추운가 보네? 파브르:기운을 잃고 쓰러지면 꿀을 모을수가 없잖아. 파브르:후우~이제 몸이 좀 따뜻해졌지? 자,힘을 내렴 띠호 박벌:아~ 따뜻해! 띠호박벌:막 힘이 솟는걸요! 다시 꿀을 모으러 가야겠어요 '땡큐~, 파브르:참 예쁜 곤충들이야! 여자꼬마:산호랑나비다!살금살금~ '햐~, 산호랑나비:누구야,또~! 옹야! 산호랑나비:나 여기있지롱! 여자꼬마:우잉~놓쳤다! 파브르:호랑나비가 얼마나 날쌘데! '헤헤, 킁킁 여자꼬마:라일락꽃향기 정말 좋다! 여자꼬마:오호,얘는 꽃속에서 자고있네? 여자꼬마기회다!이번엔 꼭 잡고 말 테야, 쑥 파브르:뭘 발견한 거지? 풍뎅이의 일종인 꽃무치는 기온이 낮은 아침엔 꽃속에 파묻혀 잠을 자지요. 파브르:봄이 되면 나른하긴 해! 여자꼬마:오늘부터 내가 정성껏보살펴줘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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