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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명고
작성자 김보연 등록일 09.05.28 조회수 80

이 책의 이름은 자명고이다. 글은 이재윤, 그림은 민유이다. 이 책을 한번 읽어보라는 친구의 추천에 읽게 되었다. 낙랑공주와 호동왕자의 가슴아픈 사랑이야기 인데, 너무 감동을 받았다. 인물은 낙랑 공주와, 호동왕자이고, 장소는 고구려와 낙랑이고,봄 2.가을? 의 계절이었다. 내가 만약 책 제목을 바꾼다면 자명고에 대한 사랑이야기 로 바꿀것이다. 이책의 제일 감동적인 대사는 "당신과 이대로 헤어질 바에는... 내가 당신곁으로 가리라, 라는 대사였다. 이책을 읽고 너무! 감동을 받았다. 줄거리는, 옛날 고구려에는 호동왕자라는 꼬마가 살았다. 어렸을적 부터 싸움놀이를 매우 좋아했었다. 그러던 어느날 신하의 뒤를 쫓아간 낙랑이 라는 곳에 갔다가 어여쁜 낙랑공주를 만났다. 처음 만난 두사람은 서로 호감을 갖고 있었다. 그리고, 6년후 그들은 유명처럼 다시 만났다, 두 사람은 사랑을 해서 혼인까지 이르었다. 그리고, 낙랑공주는 낙랑에서의 최고의 보물인 자명고를 알려줬다. 그런데, 둘을 시기하는 한 사람이 있었다, 그 사람은 원래 낙랑 공주와 혼인을 하기로 했는데, 호동왕자가 가로 채서 혼인 을 포기했다. 하지만, 그냥 넘어갈수가 없어서 고구려로가 왕에게 사실을 모두 말한다. 뒤늦게 사실을 눈치챈 고구려왕은 호동을 불러들어 옥에 가뒀다. 그리고, 호동왕자에게 낙랑공주여 부디 자명고를 찢어 주시오."라고 편지로 전하게했다. 그 편지를 받은 낙랑공주는 호동왕자의 편지를 따라 자명고를 찢었다. 그 자명고는 칼을 손에 쥔 경우 큰 소리로 불이 쳐서 적군이 쳐들어 와도 북이 쳐지지 않아 낙랑은 아무것도 못하고 고구려의 것이 되었다, 그리고, 불을 찢은 범인이 낙랑공주 인것을 알게된 낙랑왕은 자신의 딸인 낙랑 공주를 칼로 찔러 죽였다. 뒤늦게 낙랑곡주가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된 호동왕자는 매우 슬퍼하였고, 왕의 부인의 거짓의 이해, 방에는 갖히게 되었다. 그리하여 호동왕자는 슬픔을 견디지 못해 집을 나가 바다에서 "당신과 이대로 헤어질 바에는... 내가 당신 곁으로 가리라." 라는 말을 하고 바다에 빠져 자살을 했다. 내가 생각 하기에는 둘이서 하늘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을 것 같다. 정말 슬프고 감동적인 사랑이야기 이다. 서로의 나라가 적이여서 평생 사는 동안 맺지 못하는 슬픈 사랑... ... 하지만, 자신의 나라가 지 버릴 만큼 사랑했던 두 사람에게 정말로 쉴새 없이 박수를 보내고 싶다. 분명 내 친구도 감동을 받아서 내가 그토록 이책을 읽으라 한 것 같다. 옛날에는 사랑을 해도 이루지 못한 사랑도 있었나 보다, 할수 있는데....... 옛날과 지금은 바뀐 것이 정말 많은 것 같다. 만약 낙랑공주가 지금의 여자이고, 호동왕자가 지금의 담자이고, 나라가 있는 것이 아니라 남한 처럼 이어져 있었다면, 둘은 사랑하면서 행복하게 살았을 것이다. 낙랑과 고구려의 사이가 좋았더라면 ... ... 아무 불안 없이 불평없이 사랑을 하면서 어느 누구 보다든 더! 서로를 아끼면서 사랑하면서 살았을 텐데... ... 너무 슬프다, '내가 왜 낙랑공주 일까?'  '내가 왜 고구려의 호동왕자 일까?' 등등 둘은 이루어 지지 못한 사랑에 이런 온갖 생각이란 생각은 다 해보았을 것이다. 난 처음에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자명고의 뜻을 알지도 못하고 무관심이었다. 그런데, 이제는 이 책을 읽어보라고 추천을 했는지 이해가 간다. 요즘 TV에도 자명고가 드라마로 나온다. 난 친구에게 그 정보를 얻었다, 꼭 보고싶다. 내용은 이 책과 같겠지만, 내가 궁금한 것은 누가 무슨 역할을 맡았나. 이것이 궁금하다. 특히, 호동왕자는 누구이고, 낙랑공주는 누구인지가 너무.~! 궁금하다. 아무튼! 난 이 책을 잊지 못할 것이다. 너무 감동적인 사랑이야기 였다. "부디 하늘나라에서 둘이 오순도순 행복하게 사시길 바래요! 살면서 많이 사랑하지 못한것들 하늘나라에 가서 모두 이루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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